사랑의 입맞춤
2013 여름음악회
쪽문을 열었더니 시원한 바닷바람이…
음악이 중추를 파고들고 있었다. 이게 음악이고 예술이고 인생이구나.
그동안 나는 얼마나 얄팍한 것들을 좇으며 살았던가.
화이트홀 홈페이지 인사말처럼 쪽문을 열었더니 시원한 바닷바람이 들어왔다.
그 바람은 폐 속으로 들어와 혈액을 통해 온몸에 전달되었다.
정인철 의사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음색…
테너와 소프라노의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음색이 화이트홀을 채운 뒤
나의 마음 빈 공간으로 치고 들어와 빼곡히 채워준다.
TV나 전기음향을 통해서는 느낄 수 없는 이 생생한 울림…
하외준 정선군 관광진흥협회 이사장
기품있는 유럽의 소극장 같아…
화이트홀은 아담하지만 기품있는 유럽의 소극장에 와있는 것 같았다.
가슴 설레는 사랑스런 입맞춤의 기억을 연상케 하는 이 공연을
다음에는 소중한 사람과 꼭 함께하고 싶다.
김승애 회사원
7월19일(금)오후 7시 30분 7월20일(토)오후 4시
공연예약 02-535-7034 문자예약 010-9241-7014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독자·동반자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