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입맞춤
2013 가을음악회
한 변호사가 법조단지에 ‘화이트홀’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다.
어린 시절 들었던 파도소리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의 마음을 알고 수만 명의 사람들이 화이트홀에 다녀갔다.
그러나 그는 공기도 맑고 울림도 더 좋은 공연장에서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
그 꿈이 이루어져 ‘흰물결아트센터’가 탄생했다.
도심 한복판에 음악이 흐르고 그가 자란 어느 바닷가의 바람소리도 들릴 것이다.
작년 가을 화이트홀 음악회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군요.
남편에게 들킬까 봐 몰래 살짝살짝 눈물을 닦고 있는데…
남편도 울고 있더라고요.
우리 가슴 밑바탕에는 누군가를, 그 어떤 것을 그리워하는
깊은 감성의 저장공간이 있나봅니다.
권희경 상담교사
10월18일(금)오후 7시 30분 10월19일(토)오후 4시
10월25일(금)오후 7시 30분 10월26일(토)오후 4시
공연예약 02-535-7034 문자예약 010-9241-7014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독자·동반자 20% 할인